트러플 초콜릿의 정의ㅣ트러플 초콜릿에는 트러플이 들어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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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을 지칭하는 단어는 참 많은데요.
제조 방법에 따라서 가나슈, 프랄린, 봉봉 등 다양한 종류가 많습니다.
 
그중에서 트러플 초콜릿이 종종 눈에 띄는데, 트러플 하면 송로버섯을 떠올리실 수도 있어요.
 
오늘은 트러플 초콜릿은 무엇인지 그리고 종류와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초콜릿의 종류, 트러플 초콜릿에는 트러플이 들어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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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pixabay

 
 
 

 

1. 트러플 초콜릿이란?

 
 
트러플 초콜릿은 19세기 말~20세기 초 프랑스에서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초콜릿 장인이 실수로 가나슈를 굳힌 후 공처럼 빚어 코코아 가루를 묻혀 먹기 좋게 만든 것이 시초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트러플 초콜릿부드러운 가나슈(Ganache)동그랗게 만들고,
겉을 초콜릿, 코코아 파우더 또는 견과류로 감싼 고급 초콜릿입니다.
 
‘트러플’이라는 이름은 이 초콜릿이 프랑스 요리에서 고급 식재료로 쓰이는
송로버섯(트러플; Truffle)과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어서 붙여졌습니다
 
즉, 송로버섯이 들어가지는 않습니다.
 
 


 
 

2. 트러플 초콜릿의 특징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트러플 초콜릿은 가나슈를 동그랗게 만들어
겉을 초콜릿이나 견과류 등으로 코팅한 형태인데요.
 
그에 따라 특징적인 맛과 조직감을 나타냅니다.
어떤 특징이 있는 지 대표적인 특성을 볼게요.
 


 

2.1. 진한 풍미

 
 : 크림과 초콜릿이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맛을 선사합니다.
 


 

2.2. 부드러운 식감

 
 :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부드러운 텍스쳐를 가집니다.
 


 

2.3. 다양한 변형

 
 : 리큐르, 견과류, 과일 퓌레 등을 필링 하여 개성 있게 변형이 가능합니다.
 


 

2.4. 고급스러움

 
 : 만드는 과정이 비교적 복잡해 정성이 들어가고 외형이 고급스럽습니다.
 


 
 

3. 트러플 초콜릿의 종류

 
트러플 초콜릿은 만드는 국가에 따라 특성이 다를 수 있는데요.
국가별로 나누지는 않고, 주요 특징에 따라 어떤 트러플 초콜릿이 있는지 보겠습니다.
 


 
 
 

 

3.1. 다크 가나슈

 
 : 다크 초콜릿 가나슈를 코코아 파우더로 감싼 형태이며, 가장 일반적인 형태입니다.
진한 코코아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3.2. 냉장 보관

 
 : 부드러운 가나슈를 초콜릿으로 감싼 후 냉장 보관하여 형태와 조직을 유지합니다.
  입안에서 빠르고 부드럽게 녹는 것이 특징입니다.
 


 

3.3. 토핑

 
가나슈 필링을 얇은 초콜릿 셀로 채우고 다양한 토핑을 올린 것이 특징입니다.
필링과 토핑의 다양한 조합으로 풍미를 조화롭게 나타냅니다.
 


 

3.4. 크림

 
센터의 가나슈에 들어가는 크림과 초콜릿을 다양하게 사용해 가나슈를 구현합니다.
고급스러운 이미지 외에도 다채로운 이미지를 추구합니다.
 


 
 
오늘은 간단한 글로 초콜릿의 한 종류인 트러플 초콜릿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도 소개해드릴까 했지만 유튜브에 검색해서 보시는 편이
이해가 더 쉬울 것이라 생각해 따로 적진 않았습니다.
 
생각보다 집에서 만들기에는 간편한 초콜릿이기도 해서 한번 도전해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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